저는 과학을 싫어해요, 그런데 실험은 좋아해요
그리고 요리도 좋아해요
그런데 실험과 요리는 곧 과학이잖아요?
이상하긴하지만 전 과학은 싫고 실험과 요리를 좋아해요 ㅎㅎ
이 책에는 리카와 소라라는 친구가 나와요
리카는 소라를 몰래몰래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소라의 할아버지께서는 케이크집을 하셔요
그런데 얼마 전, 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셨어요
그래서 소라가 대신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들고 있는데 혼자하니까 잘 안됀대요
그래서 리카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당연히 리카는 수락했지요
그렇게 해서 리카와 소라는 함께 레시피를 보며 디저트를 만들어보았어요
물론 처음에는 실수하고 실패 했지만
계속 하다보니 실력이 점점 늘어났지요
할아버지는 병실에 누워서 리카와 소라가 함께 만든 디저트를 맛보기만 했어요
마지막에는 잘 만들었는지 할아버지께서 소라를 제자후보라고 정하셨어요
할아버지께서 퇴원하신후에 할아버지께서 제자를 한명 또 뽑았어요
이번에는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이죠
“저기 할아버지, 혹시 소라는요??
제자 후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아이들이 요리를 하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어려운 과학용어가 나오긴 했지만요
이 책은 과학과 지식(?)같은걸 우리 머리에 심어주는 것 같아요(?)
그런부분은 사실 좀 어렵고 관심도 없긴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내용인 요리가 나올때면 어김없이 재미를 느꼈지요.
실제로 하는 요리와 요리를하는걸 글로 나와있는것 둘 다 저에겐 재미있네요
역시 평소 관심이 있는것이어서 그런가봐요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