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과함께 식구들은 드디어 책이 회사로 들어오자 모두 기뻐했답니다. 제작이 끝나 제 옷을 차려입고 온 책의 실물을 모두 꼼꼼히 훑어보고 어루만지면서 실감을 나누었지요. 여러분들도 이제 곧 서점에서 책을 보시겠지만, 뒷표지에, 유진이라는 학생이 박은봉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가 적혀 있답니다. 그 사연을 오늘은 1탄만 소개할까 해요. 박은봉 선생님은 과연, 답장을 보냈을까요... 한번 읽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