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 소설처럼 살아야만 멋진 인생인가요
서영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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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잘하고 있어요] 는 경험담이지만, 소설같은 느낌이 많이 묻어나는 이야기이다.
티아하우스에서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이 인생을 바꿔놓을 만큼 소중한 기록인 셈이다.
티아 모임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그 속의 이야기는 평범하고 진실되게 느껴지나,
티아하우스를 상상하면 정말 소설 같은 이야기 같다.
그리고, 저자님이 표현한 구절 구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신비롭게 상상하게 만든다.
티아하우스를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표현된 그 공간의 이미 어떤 음식이 놓여있으며,
티아할머니의 작업실이며, 빛자루 아줌마, 티아하우스에 초대되는 인물들까지 그려졌다.
정말 마법이라 표현해도 되는 이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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