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보내주는 남자
박배균 지음 / 더클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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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택하거나, 읽을때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가장 먼저 보는 페이지가 가장 첫장, 저자의 소개이다.
나는 저자의 소개를 유독 유심히 읽는편이다.

[여행보내주는남자] 도서를 받고, 박배균 저자님 소개에서 좋았던건

'여전히 달리고 있다. 실현하는 중이다.' 라는 말처럼 진행형 말들이 생동감있게 들려오는 소개이다.

박배균 저자님 동영상 소개에서도 느꼈듯이, 이장님을 하셔서 그런지 정겨움이 느껴졌다.


도서 내용 또한 저자님의 실패의 경험, 성공담, 성공의 이유등 경험담으로 되어있지만,
일반 성공기와는 다르다.

[여행보내주는남자] 도서에 어울리는 단어들은 활력, 행동, 경험, 그런 힘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힘은 따스함과 함께 온다.

여태 수없이 읽었던 자기계발서를 읽을때보다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하면..' 이라는 말을 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지금 생각한 일은 생각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를 다시 한 번 다짐 했다.


역시나, 처음 저자 소개에서 내가 느꼈던 느낌 그대로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멈춤이 아니라 모두다 현재 진행형인 삶.. 그리고, 초판 한정으로 저자 박배균님의 시낭송 CD가 함께있다.

시낭송 또한 저자님의 꿈이였고, 출판하신것과 함께 두가지 꿈을 이루신셈이다.
읽으면서 책을 처음 받으셨을때의 기분을 나의 꿈을 또 하나 이룬 느낌처럼 공감할 수 있다.

'​얼마나 기쁘셨을까? 또 무슨 꿈을 위해 달려가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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