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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힘 - 만족 없는 삶에 던지는 21가지 질문
김형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단어이다.
내가 생각하는 철학은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의 철학과, 그리고 그 사람들은 특이하다는 선입견있다.
그래서 [철학의 힘] 도서를 읽기 전에 "철학"이란 단어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1 .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눌 수 있다.
2 .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
첫번째의 의미를 많이 가지고있어서 그런 느낌 이였을 것이다.
그리고, 김형철 저자님의 [철학의 힘] 도서를 읽은 이유는 물론 외국에서도 공부를 하셨지만,
다른 나라의 저자보다 우리나라의 정서를 이해하고, 알고있는 우리나라 사람이 좋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외국분의 저자의 도서를 읽을 때면 조금 문화적인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철학의 힘] 도서는 서평 처음에 내가 생각하던 무거운, 따분한 철학이 아닌,
사소한 내 일상에서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결정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난 읽고 '아~그래서였구나' 라는 생각을 몇번 반복했다.
이것이 도서 [철학의 힘] 의 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