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읽는 걷기책 (플라스틱 특별판, 스프링북) - 잘못된 걷기 습관을 고치는 '걷기 119' 플라스틱 포켓북
이강옥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참 걷기 좋을 날씨이다.
우리집 근처에도 보라매 공원이 있기 때문에 헬스장에서 멍하게 TV를 보면서 런닝머신에서 걷고, 달리는 것 보다,

좋은 공기 마시면서 걷는것이 봄부터 늦가을까지 누릴수있는 운동인것 같다.

달리기는 걷기보다 무릎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걷기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이고,

약간 빠른 속도로 걷기가 에너지 소비량도 많다고 한다.


[야외에서 읽는 걷기책] 도서는 종이 제질이 아닌, 플라스틱 제질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로

차례에도 포스트잍 붙여놓은 것처럼 내가 궁금한점을 바로 바로 찾아서 습득할 수 있다.
책이 손상될 걱정이나, 보관도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참 좋다.


잠에서 깨서, 누워서 일어나서부터 걷는 우리는 어떻게 걸어야 할까?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조금 팔자 걸음인 나의 잘못된 걷기 습관이 몸이 망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애매하게 헷갈렸던 몇가지 점들이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예를들면, 공원에서 트랙을 걷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걷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손을 매우 열심히 흔들면서 걷는 전형적인 아줌마 타입. 이유는 팔뚝살의 자극 때문인것 같다.
'좋을까? 아무 효과 없을까?' 나도 해보면서 생각했었는데,

팔을 적절히 사용해서 걸으면 추진력을 얻는 좋은 도구라고 되어있다. 
맞게 흔들면서 걸어야겠다.


엄마처럼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물속에서 걷는것이 근육에 덜 무리가 되어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확신할 수 있었다.
엄마도 매년 여름에 아쿠아 프로그램을 다니셨는데 계속 다니시라고 권해드려야겠다.


좋은 자세로 걷기 습관을 들여 좋은 효과를 얻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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