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천재들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 - 생각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를 만들고 행동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이원선 지음 / 페가수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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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다.
[비즈니스 천재들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창의력을 어떻게 이용하고, 현실에 어떻게 맞게 접목시켜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실무적인 자기 계발서 중 하나이다.
저자 이원선 님도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무수히 많이 겪었다고 말한다.
시행착오는 필요 이상의 기회비용을 발생시키지만, 남들과 생각의 차이와 행동의 차이를 만들어내어 성과까지 차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창의력이었다고 한다.
1부 창의력의 본질, 2부 창의력 관찰 단계 환경의 변화, 3부 관찰의 결과, 4부 흐름을 파악하는 패턴, 5부 창의력의 최종 단계인 관계화, 6부 연상법과 유추법을 중심으로 한 창의력의 기법들을 소개했다. 일반 조직에서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의 원리를 먼저 파악하길 원하면 6부부터 읽어도 된다고 소개되어 역주행.. 6부부터 읽게 되었다.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 말이 처음에 나왔듯이.. 밑줄까지 치며 읽은 도서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브레인스토밍의 절대 조건 원칙이다. 첫 번째 '비판 금지'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생각과 다르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두 번째 '자유분방' 여러 사람들과 의견 교환 시 나 자신의 단점이 드러날까 봐 조심하기도 한다. 세 번째 '편승 환영'사람들의 업적은 대부분 모방을 거쳐서 나온 것들이다. 네 번째 '질보다 양' 없애는 것은 쉬워도 만들기는 어렵다.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고 모방은 스캠퍼로부터 출발한다. 실력이 되지 않으면 우선 잘하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또 다른 비밀이다.라는 참 공감 가는 문구이다.
요새 인기 있는 '히든??' 프로그램 또한 모창이지만, 가수를 좋아해서 똑같이 따라 부르게 되었지만, 프로 가수만큼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난 참가자 많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 타 프로그램만큼 인기가 있는 건 공감 가기 때문이다.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에서 나도 해낼 수 있는 생각으로 마음먹어보고 싶게 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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