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빌 게이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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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 유명한 단어가 있죠 킬게이츠 대체 저사람은 수많은 전염병을 기획하고 확산시켜서 뭘 얻고자하는지 책은 도서관으로 신청해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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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60일의 기록
김승주 지음 / 부크크(book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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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천지인 출판시장에서 꼭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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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60일의 기록
김승주 지음 / 부크크(book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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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꼭읽어야할 사회분야 필독서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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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264 : 아름다운 저항시인 이육사 이야기
고은주 지음 / 문학세계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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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항시인으로 알려져있는 이육사 시인에 대한 소설로서 그의 저항시인으로서의 삶을 여러 인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에게는 송몽규와 윤동주의 이야기를 가지고 만든 영화 동주가 먼저 생각난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을 조금 읽고나서는 저항시인으로서 한 축을 이루는 이육사 시인에 대해 금방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동주 시인이 부끄러움이라는 정서로 자신의 시적 세계관을 넓혀갔다면 이육사 시인은 강건한 초인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특유의 상무적인 시풍을 이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는 자신의 특유의 그러한 세계관을 가지고 소설의 중간에서 선비라는 이미지에 대해 다른 동지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선비란 현대적 실용주의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둔하고 미련해보인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숭고한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도 결코 그 특유의 기개와 정신을 져버리지 않는 그들은 어찌보면 시인이 그토록 자신의 이상으로 설정하려고 한 이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선비란 단지 남산골 딸깍발이처럼 격동의 순간에도 방에 틀어박혀 책활자에 눈을 파묻는 그런 개체는 아닐 것이다. 확실히 스토리 중간중간에 그의 실제적 행보인 중화민국 군관양성교육기관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관으로서의 길을 닦는 그를 볼 수 있었던것 같다. 동아시아권에서는 고대시대에만 해도 관리들에게 문무의 구분이 모호했다고 한다. 평화시에는 문관이다가도 전시에는 무관으로 전장에 출진하는 그런 양상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분업화가 된 것이고. 그의 무장투쟁의 염원을 보며 그런 관리의 아키타입이 머릿속을 맴도는 듯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뜻 나설 수 있는 애국지사들이 이 시대에는 몇 명이 있을까를 생각해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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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고있는 꽃처럼 있을 테니
오연희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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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는 해바라기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바라보는 여인의 뒷모습을 모티프로 삼았다. 제목과는 달리 피사체인 꽃은 피고 있다라는 말과는 반대로 바람에 흩날리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어쩌면 사라져가는 꽃잎을 바라보며, 그래도 나는 꿋꿋이 서서 나를 꽃피울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 나도 꽃피고 싶다. 시의 전반적인 내용은 꽃피는 삶의 모습과 지는 모습을 사이사이에 두루 섞어서 잘 표현한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도서관이라는 시는 꽤나 현실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묘사한 것같아 한편으로는 내 옛날을 회고하게 하는 인상을 얻었다. 푸는 문제만큼의 짐을 가지고 돌아가는 학생들, 그 학생들이 나이가 얼마나 되든지 상관없다, 의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 대학입시를 앞두고 치열하게 문제를 풀다가 때로는 머리숱을 쥐뜯으며 고민하고나서 답을 찾을 때도 있어 돌아가는 발걸음 마음만은 가벼웠던. 그 때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였다는 느낌을 얻었다.

생각하고 생각하라는 시에서는 동물들이 반복적으로 어떤 일을 해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회성인 인간의 자신의 삶에 대한 사유를 묘사하고 있는 듯했다. 고민하라.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좋은 명언이 떠오른다. 사람들은 부동산에는 몇개월의 고민과 두려움을 동반하며 조심스레 시도하지만 대부분의 단타 주식 투자자들은 잠시의 시간에 시도하기 때문에 주식이 성공사례가 더 드물다고. 특히나 현대 사회는 미디어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각적인 자극에 강해져서 사유의 과정에 퇴화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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