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정리의 마법 - 저절로 돈이 모이는 초간단 재테크 습관
이치이 아이 지음, 홍성민 옮김, 이병수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돈 정리의 마법> 서평

1. 
일본의 소비문화 위주라 약간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긴하다.
그런 부분은 번역을 다시 잘 해서 한국 소비문화와 경제에 맞게끔 정리를 해준 부분도 있지만 조금 와닿지 않아서 건너 뛰어버린 부분도 좀 있다.

2. 아직 내게 현실로 다가오지 않은 경제문제들
주택담보나 부채나 이런 부분들은 읽어도 사실 체감이 안되서
대강 읽고 넘어가기만 했다.

언젠가 일어날 일들 이기에 간과하지 말아야겠다.

3. 너무 정리 정리 정리 하다가
결국 
방정리까지 하라고 하긴 하는데
정리 진짜 못하는 사람이 읽으면 진이 빠질 것 같기도 하다.


‘방 정리도 못하는 내가 돈 정리를 그럼 어떻게 하겠어..’
‘안해...’
이럴 것 같아 ㅠㅠ

방정리 얘기에 포기해버리지 말고
방정리가 어렵다면 정리를 도와주는 책이 많으니까
한 번 가볍게 읽어보고
기본적으로 버리기! 분류하기! 만 잘하면 되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안했으면 좋겠다.

4. 재테크에 관련한 정보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것 저것 새어나가는 돈을 정리해서 잡을 수 있는 돈에 대한 정보가 많다.
솔직히 나는 새어나가는 돈을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이라 어렵지 않게 읽고 이미 실천하고 있던 부분도 있기는 했다.
그래서 좀 책이 시시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한 달에 돈을 어느 부분에서 얼마나 쓰는지 조차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은 꼭.. 꼭 읽어봐야한다.
공과금을 이메일로 전환하면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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