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쁜 그림이 함께 있어서 눈이 참 편안하고 즐거웠다.
2. 수필처럼 긴 에세이가 아니라서 읽어내려가는데 부담스럽지 않다.
페이지에 가득 찬 글자만 보면 현기증이 나는 친구에게 추천해주면 좋을 듯 하다.
3. 모든 글에 공감을 할 수는 없지만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글과 그림에 마음이 멈추면
나도 모르게 페이지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4. 책표지가 은하수 느낌이 물씬나는데 책표지만 바라봐도 굉장히 황홀하고 신비롭다.
잠시 현실을 벗어나 예쁜 블랙홀같은 책을 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5. 20대 - 30대 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많아서 매장을 찾는 20-30대 손님들의 눈에 자주 띄어서 손도 자주 탔으면 좋겠다.
책장 맨 위, 가운데에 표지가 딱 보이게 진열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