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 - 후회 없는 인생 사용법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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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때로는 '하루를 피곤하게 꽉~ 채워서 살면 뭐하나..

일하고 온 것도 피곤해죽겠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일정대로 지내야하나?

주말에도 좀 나른하게 쉬면 도태되는건가? 뭐라도 해야 주말 잘 보냈다고 누가 칭찬이라도 해주는건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가득했었다.

그런데 !!

점점 할 일이 많아지고 기억해야 할 일이 생기다보니 다이어리에 기입을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중학교 때부터 다이어리를 써오긴 했지만 꾸준하게 쓰지는 못하고 늘 앞부분만 쓰다 버리는 일이 허다했는데

20살이 되면서부터 달력이 포함된 손바닥만한 다이어리에 그 달의 일정을 체크하고 그 날 하루에 해야할 일들에 대해 기입을 한 뒤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처리하니까 밀리는 일도 없고 허투루 소비되는 날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후회 없는 인생 사용법 완벽한 하루'를 읽고 제대로 시간관리 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나서 잠시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

'시간이 없어서...' 라는 말이 제대로 된 변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거지든, 부자든, 여자든, 남자든, 노인이든, 어린이든,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은 시간일 뿐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누가, 무엇이 되느냐'로 드러나지 않을까?

​완벽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나는 노력해보았는가?

나의 하루에 대해 나는 얼마나 잘 알고 내 자신에 대해 얼마나 깊이 알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늘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나 시간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시간에 이용당하며 쫓기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 손바닥 안에 나의 하루를 움켜쥐고 있어야 내가 컨트롤할 수가 있는 거지~

다른 사람으로 인해 때론 하루가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는 불상사를 피하고 싶다면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방법을 <완벽한 하루> 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복잡하고 거창한 목표나 실행처럼 다가와서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말고 안해봤으니까 마음을 다 잡고 완벽한 하루에서 알려주는대로 천천히 나의 시간을 관리해보자구요!

일상적인 시간 관리부터 시작하다보면 구체적인 미래의 목표까지 세울 수 있게되고 목표가 가시화되면서 점차점차 꿈을 이뤄가는 것.

그게 바로 완벽한 하루의 목적이자 목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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