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사랑하는 나의 두부 (총3권/완결)
박격 / B&M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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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받고 읽게 된 책입니다.

첫 장을 펼쳤을땐 아이들이 풋풋한 청게물이어서 왜 피폐하다는건지 그다지 와닿지 않았어요.

왕따를 당하던 열 입곱살 연두가 서울서 온 전학생 수호와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사랑스러운 녀석들인데 2권에 들어서 정말 피폐해지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서로만 의지하며 버텨내는 절절함이 정말 눈물납니다.

정말 흡입력 끝내주네요. 마지막까지 꼬박 밤을 새고 읽을 수 밖에 없었어요.

많이들 읽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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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숲속의 숨비소리 숲속의 숨비소리 1
임이현 / 시계토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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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비소리란 해녀들이 물질할 때 숨이 차면 물 밖으로 내뿜을 때 나는 휘파람 소리더군요.

배경이 제주도인 현대물인데도 영생을 사는 신들이 등장해서 특이했습니다.

남주는 영생의 존재인 숲의 신 림입니다.

끔직하게 외로웠던 그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 여자-유주 역시 마찬가지지요. 

억겁의 시간을 살아야하는 신과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궁금증하고

새삼 영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상상해보도록 만들더군요.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쓰여진 글이라 마지막까지 호흡을 죽인 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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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킬링 파트 (총3권/완결)
퀸틴 / MANZ’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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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어린 뱀파이어 - 헌터물은 없어서 못 먹는 소재죠.

순혈 뱀파이어인 트리스탄이 대부에게 인사를 가는 길에 주인공인 마틴의 공격을 받습니다.

쌍둥이인 레비아탄으로 오해한 것이지만 어차피 권태로운 삶이싫어 영원한 안식을 원하던 트리스탄이기에 그 오해를 풀어주질 않아요.

한편 마틴은 가족을 위한 복수로 25년만에 원수를 붙잡아 갖은 치욕을 주지만 그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트리스탄 캐릭터가 매력있네요. 원수라지만 점점 빠져드는 마틴의 애증도 좋았어요.

다만 쌍동이인 레비아탄과 르네의 노멀 커플이 자주 등장하여 상당한 분량을 가져갑니다.

메인컵의 서사를 중요시한다면 이런 부분이 큰 불호 요소가 될 것 같아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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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보호자의 역할 (총3권/완결) - 제로노블 086
한시내 / 동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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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꿈속의 기분 4부격인 보호자의 역할이 출간되었네요.


 순진하고 긍정적인 여주 린은 왕립마법대학에서 만난 모든 이들의 우상인 선배 류스카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결국 배신을 당하지요. 

그리고 그와 같은 재무국에서 만나게 된 린이지만 다가서는 그를 차갑게 밀어냅니다.

처음엔 류스카에게 열받았는데 나중에 그의 입장이나 이야기를 알게 되고는 마음에 품었어요.

작가님이 세운 세계관이 매력적이고 그 안에서 만난 주인공들이 한결같이 삶에 열심인 사람들이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퀄리티가 높은 시리즈라 약간의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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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물만 마실게요 (총3권/완결)
벨수국 / 시크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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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이렇게 가슴 아프게 와 닿는 이야기라니.

타이틀부터 표지까지 읽고 나서는 물끄러미 바라보게 되네요.

마지막까지 긴장하면서 읽었고 무슨 서스펜스 물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야기는 잔잔한데 정신병을 가진 주인공수의 심리 묘사가 숨막히다 못해 기빨리게 만들고 엔딩에 도달해서는 그야말로 절벽에서 굴러떨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컸어요.

그래도 정말 잘 쓰여진 글이어서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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