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 일러처럼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맴돌아서 편하게 읽었어요.
엄마의 품에서 갓 벗어난 초보 마녀 릴리.
사역마로 검은 고양이를 원하는 그녀가 줍게 된 깜냥이가 글쎄 천적인 수인일줄이야.
순진한 마녀 릴리가 귀여워서 후루룩 봤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