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한 팔자로 고생하는 시내 앞에 나타난 연하남 원호.
첫 눈에 반한 시내와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녀는 돌연 사라져버리고...
이 둘의 4년 후 재회를 그린 이야기.
기대보다 서사도 좋았고 연하인 남주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