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작품은 전부 소장하며 하나씩 도장깨기를 했는데 이번 글도 좋네요.
자유가 없는 제국의 황녀 라하와 제국에 포로로 끌려와 그녀의 침실 노예가 된 남자. 배경이 이런만큼 전작보다 어둡고 피폐하긴 하지만 역시 필력은 어딜가지 않는군요.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