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한 연애 이후 손꼽아 기다렸던 신작인데 단권짜리라 많이 아쉬웠어요.
오메가버스물로 알파인 문란공과 그를 짝사랑하는 편의점 알바생 베타수의 조합입니다. 오메가라면 아무나 자준다는 공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오메가처럼 히트가 온다는 약을 먹고 그에게 찾아가는 수. 덕분에 짧은 분량에도 씬을 길고도 찐하게 볼 수 있었어요. 이번에도 매력적이면서도 살짝 맛이 간 듯한 공이 눈에 띄네요. 외전을 부르짖게 만드는 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