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버스물을 좋아해서 이번 특강을 받아보기로 했는데 후회 없습니다.
초반부에선 자신을 위해 필사적인 수를 함부로 하고 패기까지 하는 공을 콱 밟아버리고 싶었거든요.
그 와중에도 공을 위하던 수가 찌통이었구요.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어요. 이 특강은 한 권 정도 더 써주셨으면 좋았겠다 싶어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아무튼 위녕이와 서찬이가 이 뒤로는 행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