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순수한데다 여러모로 귀여워서 똥강아지라는 별칭이 여민이에게 참 잘 어울린다 싶어요.
외전은 본편보다 여러모로 따뜻해진 에피소드들에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에피 중 성현의 생일파티에 초대되면서 여지껏 자신의 생일조차 모르고 살아온 여민이 짠했던 점이 제일 기억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