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페이지를 덥어도 먹먹한 여운이 가슴을 때리는 이야기.
서늘한 문체며 분위기가 남다르다 했더니 결말이... 결말이...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가슴 아린 사랑법이 너무 애절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남은 원영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