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분량이지만 충분하게 잘 살고 있는 사월이와 원재의 뒷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외전집이었어요.
원재는 여전히 사월이라면 다정하게 감싸고 집착하구요,
그 품 안에서 사월이는 말랑말랑 행복해보여요.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길 빌어주며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