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안녕과 안녕 (총3권/완결)
이상한사슴 / MANZ’ / 2020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제목에서 느끼는 분위기대로 읽을 수록 잔잔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예쁜 글이었습니다.

장례식 후 연인을 잃은 병약한 자낮수와 그를 걱정한 친구를 잃은 의사공이 함께 동거하면서 시작됩니다. 말을 더듬는 수라서 초반엔 읽다가 좀 짜증도 났거든요.

그러나 읽을수록 그런 수를 무심한 듯 감싸 안는 공이 멋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행될수록 이미 가버린 연인이자 친구인 혁을 포함한 그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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