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이라는 작가를 믿고 산 녀석..

도롱뇽 꿈을 꿨다고?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4
김한민 글.그림 / 비룡소 / 2014년 4월

김한민의 책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분홍돌고래란 책이다. 이미 절판되어 구매하기 힘든 책..출판사에 문의해서 책좀 찍어주세요..라고 떼쓴 책의 저자인 김한민..그의 책이라 믿고 구매하였다. 분홍돌고래랑은 분위기 마저 틀리나, 한가지 공통점은 역시 그는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파충류등을 동화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의 동물사랑은 대단한 것 같다. 그가 그리는 동물들은 멸종위기의 친구들이 많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사라져 가는 그 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책입니다.

[100자평] 연금술사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힘들때마다 꺼내 읽으면 약이 되는 나의 동반자 같은 내 삶의 지표같은 책. 읽은지 10년이 지난 지금 너의 힘이 필요해서 다시금 읽으려고 삽니다..나에게 그때의 힘을 다시 주세요...당신은 나의 연금술사입니다.

내 마음속 연금술사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예전의 떨림을 다시 상기시키고자 구입하게 되었다. 10년 전 읽었던 연금술사 10년 뒤 다시 읽게 되었다. 역시 똑같은 떨림..내 속의 내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10년 전엔 들리지 않던 이야기가 들린다...어서 일어나..넌 할 수 있어..삶에 지쳐갈때 쯤 다시 꺼내 읽으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