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공항에 가는 일이 거의 없어지고, 비행기를 탈일도 없어졌지만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는것 같아요아직 비행기를 한번도 못타본 둥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다가 코로나로 포기하곤 이 책을 만났는데 어쩜이리 공항을 자세히 그려놓았을까요?이 그림책의 작가 모토야스 게이지는 공항에서 짐나르는 일을 하면서 공항을 자세히 관찰했다고 해요그래서 인지 그림 하나하나에 공항이 아주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요아이들과 재밌게 봤던 걸 소개해볼께요.공항검색대를 통과할때 날카로운 소지품은 못가지고 들어가는데 사슴벌레가 검색대에 걸렸어요사슴벌레는 멋진 뿔을 핑크색 하트 무늬가 있는 테이프로 감싸고 나서야 비행기에 타게 된답니다구구항공의 일등석에서는 개구리 엄마의 피부 보습을 위해물수건 서비스도 해준답니다줄거리겨울을 맞아 거미줄 공항 제2터미널을 개항했어요개구리 가족이 겨울잠을 자기위해 할머니댁으로 출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공항의 설레이는 분위기는 그림 하나하나에 다 녹아있답니다 비행기를 탈려고 하는데 이런!비둘기가 잠이드는 바람에 결항이 되어 개구리 가족의 여행에 차질이 생기는데 개구리 가족은 무사히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코로나로 집에서만 지내게 되어 답답했는데 이 책을 통해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