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사랑을 찾을거야. 라며 찾아 나선다고 사랑이 찾아지는게 아니듯, 진짜 하고싶은 일도 찾는다고 찾아지는게 아니었다. 그것은 찾는게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었다. .... 너무 괴롭지만 않으면 뭐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해보자
거룩함은 우리가 ‘영적인 느낌‘을 가지기 위해서 계발하는 감정적인 체험이나 헌신의 경험으로 축소될 수 없다. 거룩 안에는 명령이 있다. 거룩함은 일의 세계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빼앗는 숭고함의 경험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고 계신 일, 그리고 하고자 하시는 일에 들어가라고 하는 초대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 초대를 받았다.
내가 감명깊게 읽은 책들이 있으면 나 스스로 나의 올해의 책으로 정한다. 헨리 나웬의 탕자의 귀향, 유진 피터슨님의 책들. 어린왕자. 어떤 해는 없기도 하다. 이런 책들의 공통점은 빨리 읽는 게 아깝다. 그 순간들이 끝나는게 아쉬어서이다. 죽음으로 인한 이별만이 아니라 우리가 원했던 것들을 잃어버리는 이별에 대해서도 적용된다고 저자는 예기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모든이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