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러시아인 - 러시아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고 가자
안나 빠블롭스까야 지음, 이상원 외 옮김 / 뿌쉬낀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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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는 러시아인.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러시아인의 첫번째 특징은 '집단주의'이다.

우리내의 7~80년대 모습처럼, 네집 내집이 없고 서로를 보살피며 때때로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결국 모두가 한가족이 되는 모습.

이제 한국에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모습이 러시아인의 현재 모습이라는것.

그리고 러시아인과 가까워질려면 표면적으로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것.

정말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그들도 그들의 빗장을 열어준다는 것.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 모든 에피소드를 살펴보자면 그렇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비즈니스는 비즈니스, 인간관계는 인간관계.

분리되어 있지 않는 눈으로 보면 이상하기 짝이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을 이해하자. 그러면 세계 대륙의 1/6이 당신에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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