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아이패드 드로잉 - 아이패드로 만나는 포근한 아날로그 감성 퇴근 후 시리즈 11
키츠 kits.(박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성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아직 초보라 그림은 어려운데 나만의 느낌이 담긴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싶으시다면 키츠 작가님의 <퇴근 후, 아이패드 드로잉> 이 책 적극 추천드려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작가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퇴근 후, 아이패드 드로잉 - 아이패드로 만나는 포근한 아날로그 감성 퇴근 후 시리즈 11
키츠 kits.(박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클래스 101 수업을 통해 알게 저의 최애 그림 선생님 키츠 작가님의 책이 나온다기에 기대와 함께 출간일을 매일 기다렸습니다.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나 유튜브를 보며 아이패드 드로잉을 학습하였는데 키츠 작가님의 세세한 설명과 특유의 포근하고 감성적인 아날로그 느낌이 가득한 스타일에 반해 키츠 작가님의 팬이 되었어요. :)

 


이번 책도 역시 동영상보더 더더더 세심한 설명이 가득했고

마치 바로 옆에서 그림을 보며 한마디씩 해주시는 같은

1:1 일러스트 수업을 듣는 느낌있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내용은 물론

자체의 디자인에서도 작가님의 깊은 배려심이 느껴질 있었는데요,

책을 쉽게 피고 단단히 고정할 있는 양장본 커버의 책이

옆으로 와이드 비율로 제작되어 바로 위나 아래에 아이패드를 놓고

내용을 따라그릴 있어 책을 보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책이 세로로 길고 크면 책상에 아이패드와 함께 두면 영역이 너무 넓어져서

고개를 돌려 책을 한번 보고 다시 고개를 움직여 아이패드를 보며 그림을 그려야해서 불편한데,

이렇게 세로 길이가 짧고 와이드 비율로 나오니 아이패드와 책을 한번에 보면서

따라그릴 있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키츠 작가님의 일러스트 특징이라면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매력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다양한 색감이 은은하게 레이어를 이루며 섞여 더욱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내는 같아요. 작가님은 색감 장난이라고 표현하시는데, 작업 과정을 설명하실 때는 뭔가 아저씨가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색을 쌓으며 " 쉽죠~?"라고 이야기하며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장면이 떠올라요. 작가님의 설명을 따라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색들을 브러시로 따라 그리다보면 은은하게 멋진 색감들이 섞여 저같은 똥손도 멋진 작품을 쉽게 완성할 있었어요. 작가님의 설명처럼 아날로그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는 형태가 전공자처럼 정밀하고 정확하지 않아도 특유의 매력을 갖게 되어, 책의 스케치나 채색과 똑같게 그리기 어려워도 비스한 느낌으로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흔히 말하는 있어보이는 그림이 완성되어 내가 이런 그림을 그릴 있게되다니 하고 감탄하게 되요.

 

미술 학원에가서 긋기 연습부터 정물 드로잉할때 형태나 그림자의 단계 정밀해야하는 요소들이 틀려서 그리다보면 그림이 너무 맘에 안들고 그러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결국 의욕을 잃고 포기하게 때가 많은데, 키츠 작가님 내용은 서투르고 틀리더라도 느낌(?) 있는 그림을 그릴 있게되어 초보자에게 더욱 좋은 같아요.

 

이번 책에는 과슈, 색연필, 파스텔, 수채화의 기법을 아이패드로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작가님이 직접 만드시고 사용하시는 12가지 브러시와 아날로그 느낌을 극대화할 이는 페이퍼 텍스쳐가 포함되어있어 책을 보며 쉽게 종이에 직접 그런 같은 일러스트 작품을 만들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브러시를 사용해가면서 디지털 일러스트를 그려봤지만 뭔가 디지털의 느낌을 지울 없고 억지로 아날로그 느낌을 그래픽적으로 주는 같아 항상 아쉬웠는데 첨부된 브러시로 작가님의 방법으로 색을 하나하나 즐겁게 쌓아가다보면 정말 종이에 미술도구로 작품을 그린 같은 느낌이 들어 신기했습니다. 특히 작가님이 첨부해주신 텍스처를 마무리로 올려주면 정말 종이에 그린 작품을 스캐너로 스캔한 느낌이 정도로 그림이 더욱 특별해지는 경험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무료 페이퍼 텍스쳐는 종이 이미지를 강제로 늘이고 줄여서 레이어에 오버레이하다보니 종이 크기에 따라 입자가 어울리지 않게 씌워져서 한계가 많았는데 작가님의 텍스쳐는 브러시 형태로 그려서 재질을 만들기에 캔버스의 크기에 아무런 제약없이 자연스러운 재질감을 만들어주기에 정말 애정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과슈 브러시를 이용해서 퇴근 그림을 따라그리며 매일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하고있어요. 앞으로 다른 챕터들을 보고 배우며 다양한 표현법을 익힐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고 퇴근이 더더 기다려지네요!

 

감성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아직 초보라 그림은 어려운데 나만의 느낌이 담긴 일러스트를 그려보고 싶으시다면 키츠 작가님의 <퇴근 , 아이패드 드로잉> 적극 추천드려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작가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