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의 일상, 장애누나가 있는 비장애 형재의 심리 장애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 장애아와 그 가족의 어려움 등 우리 사회이 일부분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책으로 3학년4학년5학년 교과연계도서이다보니 꼭한번읽고 이야기해보면 좋은책인거같아요. 자폐아에대한 인지가 안되어있는 상태이다보니 한번만 읽어서는 조금 이해를 못했는데 한번 읽고 독후활동지를하면서 내용을 한번 이야기해본 뒤 다시한번 책을 읽게 했더니, 처음에는"엄마, 이책이 뭘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했지만 두번째 읽을때는 "장애인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대해줘야하는지 알거 같아. 꽃집언니처럼 있는 그대로 그사람을 대해줘야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독후활동지까지 함께 되어있어 더욱꼭 읽혀주고싶은책이에요! 초등3학년도서로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