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공포영화나 책을 보며 무서운 상상을 하고 잠 못 이루었던 기억 누구나 있을텐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공포를 즐기는 전 아들의 구스범스를 읽기 시작했고 새로운 신간이 나올때마다 흥분하며 읽어내려갔어요.

구스범스의 새로운 신간 호러 특급, 핼로윈데이를 맞아 좀비들의 핼로윈 파티라는 부재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때는 1944년. 엄마와 아들이 독일의 아주 오래된 낡은 집으로 이사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버지는 전쟁터로 나가셨고요.

이사를 하고 알게된 친구 아이비, 마리오의 동생, 그리고 마리오는 집 옆에 있는 공동묘지와 지하실을 탐험하게 되요.

그 지하실에서 공동묘지까지 이어지는 굴...

글쎄 그곳에 형제는 친구를 놔두고 문을 닫아버리게 됩니다.

결국 아이비는 친구들을 원망하며 좀비가 되어 버리고...


두근두근 공포에 떨며 책을 넘길때 쯤

현재로 돌아와 마리오가 살던 집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좀비 이야기를 믿고 사는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케니 가족이 이사를 온거죠.

그들이 살고 있는 프랭클린 빌리지에서 실제로 좀비를 봤다는 소문이 돌더니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케니와 친구 알렉은 좀비 탐험대를 만들고...

케니와 쌍둥이 트리시아는 좀비들을 위한 핼로윈 좀비파티를 계획하는데...


그들은 과연 핼로윈데이에 좀비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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