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의 문학을 폄하하려거든
우선 눈부터 씻고
자신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김희성,《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중에서
사람은 죽어서 무엇을 남길까? 자식을 남기고 죽거나, 지인/가족/친구들에게 기억될 수도 있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면 '진지충' 소리 듣기 쉽다.
또 책쓰기, 책쓰는 것에 대해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을 종종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나 보다.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상대방의 꿈을 무시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자신의 마음을 한번 들여다 보라고.
김희성 작가만의 날선 어조에 속시원해졌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줘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