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
김희성 지음 / 북랩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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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마치 학교와 같다. 


먼저 그 과목을 알아야만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고 


또 그다음 과목에서 그 과목을 알아야만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앞에서 한 가지 과목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 


다음 과목을 알 수 없는 것처럼 


제법 어리석을 대로 무지한 사람은 


한없이 어리석은 나머지 


자신의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 채 그토록 생사의 고통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하는 법이다. 






김희성,《함박꽃도 감나무 그늘 밑에 있으면 영원히 꽃이 피지 않는다》중에서






느낀점 


100세 시대라지만 나는 대략 80세쯤 생을 마감할 것 같다. 


인생을 학교에 비유한 구절이 마음에 들어서 인용해보았다.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인생의 중반부은 점심시간이고, 잠깐의 휴식타임으로 지난 삶 1-4교시와 


미래의 삶 5-8교시를 계획해야하지 않을까. 




대략 3교시 후반부를 달려가는 시점에 나에게 위로가 된 글이었다.


1교시, 10대 시절 / 2교시, 20대 시절 / 3교시, 30대 시절


각 시절마다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사람마다 다르겠지.




나의 수업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요즘, 


김희성 작가의 글이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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