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 기분을 말해요
헬렌 모티머 지음, 크리스티나 트라파네세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3년 6월
평점 :
절판


커가면 커갈수록 점점 더 예민해지고 복잡해지는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을 알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을 재미있게 동화책으로 풀어준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 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기분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달리에서 나온 [기분을 말해요] 시리즈 1탄은 

행복해요 /  편안해요 / 최선을 다해요 가 작년에 출간되고,

[기분을 말해요] 시리즈 2탄이

친절해요 / 용감해요 / 우정을 나눠요 가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자기의 감정과 기분을 스스로 말해줄때

저같은 경우는

훨씬 육아가 쉬워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아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엄마나 아빠와 같은 양육자와 나눌 수 있도록

달리의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는 

육아의 길잡이가 되어주더라구요.





용감하다와 용기를 낸 순간들을 생각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새로운 일을 할때 누구나 망설이지만

할 수 있다고 믿을때 용기가 생기게 되는데요.

불의를 참지 않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스스로 강하다고 말할때

용기가 생겨나요.

긴장되거나 겁이 날때도 마음을 침착하게 먹고

모두가 다른걸 인정하면서

도움이 필요할때 용기내 손도 내밀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용기를 내며

누군가를 이끌고 앞장서거나 또 누군가를 믿고 따르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한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내요.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는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갖고 내 자신을 믿을때 용기가 솟아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고

그때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조심스레 짚어보고

아이가 자기의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나뿐만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나와 함께하는 타인의 감정도 이해하며

사회속에서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우리집에서는 한없이 소중하고 귀한 아이이지만

놀이터에서 유치원에서 타인과 함께 어울리며 겪는 감정들을

아이가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겠더라구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는 아이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되서 같이 읽으면서 아이도 엄마도 배우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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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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