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로 키우는 처음물리학 : 양자역학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 양자 역학 ㅣ 과학 영재로 키우는 처음 물리학
알리사 트카체바 지음, 니나 푸시코바 그림, 이정모 옮김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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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많은 우리딸에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건 엄마로써 너무 어렵더라구요.
좀더 자세하게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원리를 설명해주고 싶지만 왜그렇게 어렵기만 한지요.
저처럼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해
처음물리학 :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한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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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로 키우는 처음물리학시리즈는
물리학, 수학, 동물학 등을 탐구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쓰는 
알리사 트카체바가 썼어요.

또한 요즘 방송활동을 많이 해서 익숙한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지내신 이정모 교수님이 번역해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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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빵 동글이가 모험을 시작했어요.
동글이가 움직일때 힘과 운동의 법칙에 따라서 움직여요.
그치만 동글이가 아주 아주 작은 입자라면 그법칙에서 벗아나요.
아주 아주 작은 입자는 얼마나 작은건지
아이가 손가락으로 이만큼! 이만큼! 하고 계속 물어봐요~
작고 작은 세계에서 동글이보다 속도가 느린 여우가 
동글이를 따라잡을수도 있고 앞설수도 있어요.
그걸 가능성이라고 해요.

이 이야기를 양자역학에서는 터널효과라고 알려줬어요.

이번에는 귀여운 여우가 덤불속에서 동글이를 찾으려고 해요.
여우가 덤불을 들여다보기 전까지 동글이는 어느 덤불속에든 있을수 있어요.
여우가 특정덤불을 들여다볼때 이때 진짜 동글이의 상태와 위치가 결정되요.

이건 양자불확정성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양자역학의 기초에요.

눈으로 직접 보이지 않는 물리의 세계
저는 어릴때 이론을 먼저 접한 후
설명만 들어서인지 이해가 안될때가 너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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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로 키우는 처음물리학, 양자역학은
단순한 모양의 동글이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어
호기심도 자극해주어 과학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요.

동그란 빵 동글이의 모험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모험일지도 모르겠어요.

과학영재로 키우는 처음물리학은
힘과 운동, 로켓공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로

6~9세, 즉 유아 및 예비 초등학생 아이들이이
모든 과학적 현상의 근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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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