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 그림책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지음, 카고 다비 그림, 이강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4월

2022년 우리나라에서도 로켓 누리호를 직접 발사하면서

함께 TV를 보던 우리딸이 눈이 반짝이면서 이제 우리도 지구밖으로 나가는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지구와 은하계, 우주에 관심을 표현했던게요.

우주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쏟아내는데 사실 어떻게 제대로 알려줘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도서관도 가봤는데

기존의 책들은 아이가 보기에는 너무 어려웠고

아이들의 책으로 나온 책들은 실제이미지가 아닌 일러스트로 된 책이 많았어요.

라이카미에서 나온

<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그림책>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유아동이나

우주에 대해 유아동에게 설명하고 싶을때

보기에 좋은유아동 우주그림책인거 같아요.

목차를 살펴보면

우주의 비밀, 태양게, 지구와 달, 천문학의 역사, 우주경쟁, 우주탐사, 화성과 또다른 세계로 나뉘는데요.

각 챕터마다 다루는 내용이 달라

어디서부터 찾아봐도 다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구요.

우주의 시작을 다룬 

우주의 비밀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공간을

정말 크고 생생한 이미지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고요.

특히 한권의 책에

우주 탄생의 순간부터 화성 식민지화, 우리가 사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 태양계 너머 외계 행성까지, 우주로 처음 간 동물과 인간, 그리고 탐사선 등 우주와 우주 탐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모두 담았어요.

어린이들이 더 흥미를 갖는

각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주를 향한 경쟁을

재미있게 소개해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이제 누리호 발사를 해서

뭔가 아이에게 뿌듯하게 설명할 수 있었어요.

<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그림책>은

책을 통해 우주를 상상하며

더 다양한 아이의 꿈도 키워볼 수 있는 #지식그림책 이에요.

우주여행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SF영화의 소재로 다루어졌지만

이제는 몇몇 유명인들 사이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죠.

지금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지만

언젠가 일반인들도 우주여행의 기회가 올꺼라 생각하면서

아이와 우주여행을 가게된다면 어떨지 이야기도 함께 나눠봤어요.

<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그림책>을 읽는 내내

우주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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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미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