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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영재 ㅣ 영재 놀이학습
빅아이 아동 발달 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평점 :

4살, 38개월 되는 우리딸은 아직 학습지나 패드학습 같은건 하지 않고 어린이집만 다니고 있어요.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고, 워크북을 하면서 재밌어해요.
요즘은 올드스테어즈에서 나온 만3세부터 영재로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저는 책을 보면 꼭 목차부터 보는데요.
목차를 보면 좌뇌와 우뇌 영역에 해당되는 내용을 번갈아가면서 넣어 워크북을 하는 아이들의 두뇌가 균형있게 자극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올드스테어즈의 <만3세부터 영재>는 37~48개월 사이 아이들을 위해 나온 워크북으로
논리적, 인지적으로 사고하는 좌뇌와
감성적,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우뇌를
모두 자극해주는 워크북이에요.

첫번째 스토리는 규칙에 대한 이야기로 좌뇌영역이라고 하네요.
동그라미안경과 네모안경을 번갈아가면서 쓴다며 알려주고 아이가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두번째 스토리는 도형에 대한 이야기로 우뇌영역이라고 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아이와 함께 여우집을 찾아봤어요.

세번째 스토리는 유추에 대한 이야기로 좌뇌영역이라고 해요.
자동차 매연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린자동차와 어른자동차의 방귀(매연)을 찾는데
설명은 참 어려웠는데 아이는 쉽게 찾아내더라구요.

올드스테어즈 만3세부터 영재는
기존의 워크북처럼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문제를 통해 아이가 어떤 점을 배우고 알아야 하는지 설명을 덧붙여놨어요.
엄마뿐 아니라 이 책을 함께 하는 사람이
아이가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
어떤 점을 알아야 할지를
좀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1분 1초가 아까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어린이집 하원후 함께 할 워크북이나 놀이책을 찾는다면
올드스테어즈 만3세부터 영재 추천해봅니다.
올드스테어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