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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치백 - 2023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이치카와 사오 지음, 양윤옥 옮김 / 허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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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읽었습니다. 다 읽고 첫 페이지부터 다시 읽었습니다.
처음은 장애인이 보였는데 두 번째는 남자와 여자가 보였습니다.
가슴 아팠습니다. 진흙탕이 없으면 연꽃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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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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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밀러는 조던의 자기기만을 비난하도록 독자들을 유도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들을 희생양으로 사용하는 이 책의 서술이야말로 자기기만적이다. 자기 변명을 자기 성찰로 포장한다. 읽을 가치가 없는, 읽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 나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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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일본 전국시대 130년 지정학 - 노부나가·히데요시·이에야스의 천하통일 대전략 지도로 읽는다
코스믹출판 지음, 전경아 옮김, 야베 켄타로 감수 / 이다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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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평 처럼 전국시대에 대한 깊이있는 책은 아니고 일본에서 주로 나오는 트리비아성 서적, 가십성 서적입니다. 심지어 '지정학'과도 별 관계 없습니다. 지도 같이 실려 있다고 지정학 딱지 붙이기에는 좀 그렇죠.  실제 역사와는 상관없고 많이 알려져 있는 흥미있는 부분을 겉만 훑어서 나열한 엔터테이인먼트 성이 강한 책입니다. 역사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군담 '소설'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자체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흥미있는 전쟁, 다이묘의 궤적을 따라가는 형식입니다. 역으로 그래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봅니다. 역사 서적도 아니고 소설도 아닌 중간 지점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전국시대의 몇몇 장면에 관해 갑자기 흥미가 생겼을때 바로 펼쳐서 대략적인 인명, 지명, 날짜 같은 부분을 파악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입니다. 책도 예뻐서 소장가치가 있고요. 목적에 맞게 구입한다면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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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thian Tales 어션 테일즈 No.1 - alone
김보영 외 지음 / 아작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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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편은 좀 너무 퀄리티 낮았고 단편들도 굳이 찾아서 읽을 만한 작품들은 아닌 듯 하다. 김보경 작가의 한국 ‘일상 SF‘에 대한 변명같은 글은 좀 우스웠슴. 라제 관련 2페이지도 좀 역겨웠고. 전체적으로 청강대 쿨찐 냄새가 너무 남. 다음부턴 안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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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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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없이 읽었다가 재미있어서 놀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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