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난 책읽기가 좋아
최은옥 글,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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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번쩍! 귀가 쫑끗! 가슴 두근두근한 특종 뉴스

"선생님, 제 손이 칠판에 붙었어요!!"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는 데이지양이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초등 스테디셀러랍니다

아이들의 독서레벨에 맞게 단계가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책읽기에 흥미를 붙이기 좋은 책이지요


이번에 새롭게 읽어본 책은 독서레벨 3단계. 50.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이랍니다

책 표지부터 데이지양의 눈길을 확 사로잡은 마법같은 책이였어요!!!


 

D : 무슨 개구진 장난을 쳐서 칠판에 손이 달라붙은게 아닐까? 아님 세명이서 싸웠나??


책을 읽기 전부터 아이들이 왜 칠판에 딱 붙게 되었는지 이것저것 생각해보던 데이지양

한장한장 넘기며 읽어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집중하며 내용에 빠져들었답니다


순식간에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조용히 저에게 다가오더니


D : 엄마 여기 한번 읽어봐줄래요?

하며 책을 내밀었답니다


 

데이지양이 보여준 글은 이야기가 끝난 후 쓰여져있는 작가의 말이였어요


"엄마는 왜 엄마 말만 하고 내 말은 안 들어!"


이 글을 보는 순간 뜨끔 했답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듣기 싫은 말은 딱 자르고, 내 할 말만 하는 버릇..

아이에겐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저역시도 어느새 그런 사람들을 닮아있더라구여....


얼마나 미안하던지.... 

대체 이 책이 어떤 내용이기에 이런 작가의 말이 쓰여져 있을까...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의 사연이 궁금해졌답니다


 

'세박자' 라고 불리는 단짝친구 기웅이, 동훈이, 민수는 '그 일' 때문에 얼굴도 안 쳐다보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마침 세 친구가 함께 청소당번이 되었고 급하게 손으로 칠판을 닦던 중 갑자기 아이들의 손이 칠판에 붙고 말았지요


 당황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반 친구들은 물론 엄마, 아빠, 선생님, 119 구조대, 경찰 아저씨, 만능 박사님 등등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나서서 칠판에 붙은 아이들을 떼기 위한 대책을 강구합니다




아이들의 반 친구들은 조금은 우스꽝스럽고 허무맹랑한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을 떼어내기 위해 애를 썼지만


 어른들의 모습은 아이들과 달랐답니다.




모든것을 자로 잰 듯 처리하려하는 교장선생님,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님, 

칠판을 공급한 사람, 학교를 지은 건설업체 등등 어른들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보다는

 자기의 책임이 아니라며 회피하고 서로의 탓을 하기 바빴지요


 

시간이 지나도 칠판에 붙은 손이 떨어지지 않자 아이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문제들을 털어놓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터놓지 않았던 속마음을 이야기 한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 것을 느꼈지요



 

서로의 오해를 터놓고 풀어버린 아이들은 

말하지 않고 쌓아두는 것보다 지금처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순간 칠판에 붙었던 아이들의 손이 스르르 떨어졌답니다


결국 아이들 스스로 깨달음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이였어요!!




이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한장가득 써낸 데이지양

사건의 해결책은 진솔한 대화

데이지양도 앞으로는 마음속에 담아두기보다 진솔한 대화로 잘 해결해보겠다는 다짐이 눈에 들어옵니다




생각해보니 집에 돌아온 데이지양이 이야기를 할때 전 항상 아이를 등지고 서있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여

아이가 하는 이야기가 시간이 얼마나 길다고 눈을 마주치며 들어주지 못했는지 참 많이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꾸만 엄마와 어긋날 때가 많은 딸인데...

지금부터라도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아이들과 부모님이 꼭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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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사회 5-1 (2017년) - Why 학습법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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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면개정!! 초등사회기본서 《백점맞는 사회》




데이지양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사회!!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5학년 사회는 첫 단원에 나오는 용어부터 너무 어렵더라구여
어렵다고 손을 놔버리면 어쩌나...걱정했는데 
다행이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 덕분에 예습,복습 철저히 하면서 잘 학습하고 있답니다!!!




WHY학습법으로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는 2017 전면개정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

념북 + 시험대비북 + 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진도에 맞춰 개념북으로 공부하고
시험보기전에는 시험대비북으로 실전대비를, 틀린 문제는 친절한 해설북의 풀이와 WHY note를 보며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지요




또 백점맞는 사회에는 이렇게 QR코드를 찍어 전 단원 모바일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답니다


 

매 단원마다 도입학습부분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단원별 개념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해당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개념북 각 단원의 첫 장에는 해당 단원의 학습내용을 왜 배워야 하는지 그림을 통해 생각해보고
QR코드의 개념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뒤 단원의 핵심내용을 질문으로 제시하여 호기심을 자극시킵니다.


백점맞는 시리즈의 WHY학습법은
스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질문을 해결하여,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신개념학습법이랍니다

개념부터 문제풀이까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WHY 질문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왜 그런 것일까?'
다양한 질문을 이끌어내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넘 좋은 학습법이지요!!!




데이지양도 학교 진도에 맞춰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백점맞는 사회로 바로 공부하며 개념을 잘 다져나갔답니다
교과서 중요 개념과 용어 설명, 핵심자료 등 풍부한 학습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내용과 연계해서 공부할 수 있는 완벽한 짝궁이 되어주더라구여!!
   


 
각단원의 중요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자료와 이야기로 구성해놓은 백점 특강
각 단원의 점검은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단원평가문제로 확인!!
다양한 형태의 서술형.논술형 문제와
개념을 한눈에 정리한 마인드맵을 스스로 작성하여 단원을 정리해볼 수 있는 복습노트
핵심 WHY로 완성하는 대단원 마무리와 평가문제를 통해 최종정리와 평가문제까지

이정도면 어렵다는 5학년 사회!! 문제없겠죠!!!


 

또 빼놓을 수 없는 책속 특별부록!!!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 까지!!!
각종시험을 대비하여 핵심정리를 할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복습할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마법날개를 가리고 직접 풀어보고 펼쳐서 확인하고,,,공부도 놀이처럼 신나게 할 수 있더라구여!!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회용어들 때문에 주관식 답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개념은 확실하게 잘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주관식문제나 서술형문제도 해답지에 있는 설명을 통해 꾸준히 연습하니 점점 좋아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지난주 학부모강의에서 들은 얘기로는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에 사회과목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면서
6학년때 배우던 사회가 5학년 1학기로 내려오게 됬다고 하더라구여...

어쩐지!!! 너무 어려워졌다...하는 생각에 고개가 끄덕끄덕..

그래도 백점맞는 사회로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니 큰 어려움 없이 잘 해나갈 것 같아 든든합니다!!!
어려운 5학년 사회!! WHY학습법 동아출판 백점맞는 사회덕분에 믿는구석이 생겨서 올 일년 걱정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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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80
이나영 지음, 이수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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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추천도서]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의 상처와 우정


 


동화작가 이나영님의 두번째 장편 동화 <붉은 실>

겉 표지만 보았을 때는 세 친구들이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춘기 친구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일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데이지양도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비슷한 또래라서 함께 읽어보면 더 공감되지 않을까 하며 

제가 먼저 책을 읽어보았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펼쳐지더라구여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3자가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한명 한명에 입장에서 글을 써내려 간 것이 참 독특했어요

게다가 재혼가정, 학교폭력, 단짝친구와의 갈등이라는 소재는

주위에서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더욱 몰입되고 공감되었답니다




'엄마랑 똑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나는 어떻게 될까?'


낳아주신 엄마보다 더 친엄마 같은 새엄마와 살고있는 은별이

새엄마의 임신소식으로 묘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내가 피해자라고!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항상 최고만 고집하는 아빠의 강압적인 모습에 늘 주눅들어있는 강우

학교폭력의 피해자 였지만 어느새 가해자가 되어 전학까지 가야했지요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도 너 없이 잘 지낼 거야!'


단짝친구 은별이와 멀어지고 고민이 많은 민서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시간이 많지만 단짝친구 은별이와 함께일땐 늘 즐거웠던 민서는

무슨일인지 모르게 은별이와 멀어지게 되고 강우와 함께있는 은별이를 보며 이유 모를 배신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다른 것 보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재혼가정의 이야기 였답니다

신데렐라 계모같은 새엄마가 아니라 누구보다 은별이를 사랑하는 새엄마

그런데도 은별이는 새엄마의 임신소식에 자신이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여


"나도 엄마 딸이 되고 싶어서....아기처럼 엄마를 닮고 싶어서, 그래서...."


엄마를 너무 사랑하기에 엄마를 닮고싶었다는 은별이의 말이 너무나 마음 아프더라구여...

그런 은별이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는 엄마의 말에 제 마음이 다 뭉클해졌답니다.


 


데이지양은 민서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둘도없는 단짝친구였던 은별이에게 느끼는 낯선 말투와 행동들 때문에

너무 서운하고 거리감을 느끼던 민서

자신에겐 쌀쌀맞게 대하며 강우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배신감도 느끼고...

그래서 더욱 보란듯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평소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민서

민서의 마음은 그게 아니였겠죠....


두 친구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데이지양도 12년을 함께지내는 단짝친구와 멀어지지 않도록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어야 겠다고 했답니다




어쩌면 내 아이의 문제 일 수도 있고, 옆집 아이의 고민일 수도 있는 이야기들

얽히고 섥힌 실타래는 힘들지만 언젠간 풀어지기 마련이지요..

붉은 실로 이어진 세 아이들은 깊은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졌을 것 같아요


사춘기아이들이라면 많이들 공감하고 와 닿을 만한 이야기

가슴따뜻해지는 초등고학년 추천도서로 꼭 권해주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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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기후 변화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5
케이티 데인즈 지음, 피터 앨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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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개 플랩을 열면 초등<과학>과 <사회> 교과 지식이 쏙쏙!!

 



어스본코리아의 초등교과연계도서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
이번에는 초등사회/초등과학 교과 지식들이 담긴 <지구와 기후변화>를 만나보았어요!!!
80여 개의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지구의 특징과 지구가 위기에 처한 이유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우주 속 지구부터 지구를 둘러싼 대기,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있는 현 지구의 상황을 알아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방법까지 생각해볼 수 있지요




특히나 이 책은 초등학교 사회/과학 전학년에 걸쳐 다양하게 교과연계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데이지양이 곧 배우게 될 과학/사회 교과서에 태양계와 환경에 대한 부분이 나오더라구여
이렇게 미리 재미있는 책을 통해 교과관련 부분을 읽어두면 수업시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플랩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잘 읽어보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지식책이라 하면 자칫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데,
초등영재 플랩북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많은 양의 지식들을 플랩을 이용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답니다




궁금해서 하나씩 열어보다 보면 어느새 머리속에 지식이 쏙쏙!!!




특히 <지구와 기후변화>에서는 지구의 특징 이외에도 
지금 우리 지구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로 인해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물의 온도는 점점 높아지고, 거대한 얼음조각도 깨지고 녹아내리면 바다 동물들은 먹을거리와 살 곳을 잃어가지요
이상 고온현상으로 육지의 식물들을 말라가고, 동물들은 먹이를 찾을 수 없게 되버린답니다
동식물들의 절반이상이 살아가는 숲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면 결국 그 모든 피해는 사람들에게 돌아오게 되지요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아이들이 더욱 꼼꼼히 들여다봐야 할 부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막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지구와 기후변화가 각각의 관심거리가 아닌 복합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 앞에 놓인 기후변화,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정말 유익합니다




책을 다 읽고난 데이지양은 독서기록장으로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보았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동안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을 반듯이 고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더라구여

쉽고 재미있는 책 한 권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네요
초등영재 플랩북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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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호러특급 6 - 죽음을 부르는 광대 구스범스 호러특급 6
R. L. 스타인 지음, 최은선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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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너야!!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 서커스 광대들!!


 


작년 이맘때 처음 접했던 구스범스 시리즈!!!

제목에 걸맞게 소름이 끼치는 자극적인 표지에 과연 이게 무슨 내용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무서운 이야기라고 생각한 데이지양은 책을 읽기를 주저할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한번 책을 펴는 순간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이야기에 몰입되어 결국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책을 읽게되는 신기한 책이였어요

피 한방울, 시체는 커녕 귀신도 안나오지만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소름끼지는 이야기!!!


아마도 영화<죠스>의 주제곡을 듣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 소름이 끼지는 것처럼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구스범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데는 그만한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방학을 맞아 테오삼촌이 일하는 서커스단에 놀러가게 된 레이

우스꽝 스럽지만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분장을 한 광대들 사이에서 레이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되지요


 


마냥 즐거울 것 같았던 서커스단의 생활을 점점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특히나 모든 단원들이 두려워 하는 단장은 으스스하기까지 하더라구여




서커스단에 오기 전부터 광대거리엔 절대 가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던 레이

실수를 하거나 단장의 눈 밖에 난 광대들이 바로 광대거리에 있는 유리수조에 빠지게 되고

그 후 다시는 볼 수 업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레이는 테오삼촌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분장을 지운 사람은 테오삼촌이 아닌 다른 사람이였지요!!!

알고보니 테오삼촌도 단장과 트러블이 생겨 결국 광대거리로 보내졌다는 것이였어요


 

테오삼촌과 사라진 광대들을 찾기위해 유리수조 속으로 들어가는 레이!!

위협자라고 불리는 광대공포증에 시달리는 감옥의 주인에게서 부터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고

결국 감옥에 갖혀있던 테오삼촌과 광대들을 구해내게 되었답니다


매번 손에 땀을 쥐도록 긴장하게 만드는 <구스범스 호러특급>

마지막 장면은 늘 그렇듯 커다란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궁금하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깨알재미 서바이벌 가이드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죽음을 부르는 광대 에게서 살아남기!!!

데이지양은 읽어보곤 헛웃음을 보였지만 절대 허투루 넘기진 않았답니다!!


소름끼치게 무섭지만 한번 보게되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신기한 이야기 책!!!

읽어보면 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인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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