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우주] 태권도의 비밀 -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

태권도의 비밀 :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 -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하는 태권 동화 ㅣ 태권도의 비밀 시리즈
김지원 지음, 윤태훈 그림 / 작은우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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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서남북의 소중함을 알기 위한 판타지 태권동화

국기원 공인 캐릭터와 함께하는 태권동화 <태권도의 비밀>시리즈

 이번에 읽어본 책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제주로로 이사와 살게 된 차현이

낯선환경에서 심심해하던 차현이는 또래친구 여섯명을 만나게 됩니다

차현이네 집 지하를 아지트로 쓰고있던 아이들은 차현이에게 아지트를 소개해주며

그곳에서 발견한 두꺼운 비밀의 책과 지하동굴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비밀의 책 속에 담긴 제주도의 오랜 비밀을 찾으러 지하동굴을 따라

아름다운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수수께끼를 풀어보는 차현이와 친구들

수수께끼의 문제를 본 차현이는 태권도와 관련이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내고

문제를 풀어내며 두개의 보물로 얻게 된답니다

차현이의 활약이 샘이났던 성재, 희찬이, 현준이는 팀을 나눠 각각 보물을 찾아보자고 제안을 하고는

책에서 절대 가지 말라고 했던 장소로 보물을 찾으러 갔다가 수수께끼 구슬을 노리고 있는 악당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답니다

악당들은 구슬의 힘으로 잠자고 있는 한라산에 화산을 깨워 지금의 제주도를 사라지게 할 계획을 갖고 있었어요

어마어마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비밀의 책을 들여다보던 차현이는

비상시 대처법에 '진'을 찾으라는 글을 보고 친구들과 불의 힘을 가진 수호신 '진'을 찾아나섰답니다

차현이와 친구들은 숲 속에서 타이온을 만나 그간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이 모든일들이 닥터부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친구들을 구하려다 닥터부의 함정에 빠져 구슬까지 빼앗기게 되자

차현이는 구슬들이 태권도의 정신과 품새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위기에 빠진 제주도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1장부터 8장까지 모든 동작을 따라했답니다.

차현이와 아이들이 힘을 모아 닥터부의 음모를 막아내고

제주도는 예전같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자연의 힘이 깃든 태극품새로 위험을 막아낸 차현이와 친구들

아직 끝나지 않은 닥터 부의 음모!!!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또 펼쳐지게 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태권도의 비밀 -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를 부탁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겨난 데이지양

지금이라도 태권도를 배워보고 싶다며 요즘 졸라대고 있답니다~^^

태권도와 관련된 동화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태권정신과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