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4
우리누리 지음, 최현정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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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통해 배우는 '문화유산 이야기'



[길벗스쿨과 떠나는 세계유산 체험단]으로 함께했던 짧았던 세계여행이 끝이났어요

2주 동안 페루의 마추픽추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에 대해 알아보며

데이지양과 너무 재미있게 활동했답니다

익숙한 문화유산들이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어요>를 통해

문화유산에 얽힌 유래와 배경까지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하더라구여

 

책을 읽고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 더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데이지양이나 엄마에게도 참 뜻깊은 시간이였답니다.

 

데이지양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우연히 들었던 음악이 페루의 음악이였고,

평소 리코더 연주로 부르던 음악이 프랑스의 샹송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놀랐답니다

페루와 프랑스의 문화는 낯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문화가 우리 생활에 깊히 들어와있다는 것을 데이지양이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역시나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어요>를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내려 놓질 않더라구여...

책을보며 깔깔거렸다가 심각해졌다가...다양하게 변하는 데이지양의 표정을 보고있으니

얼마나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는지 알것 같았답니다

 D : 엄마 자유의 여신상이 한개일까요 두개일까요?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자유의 여신상'
미국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선물한 것인데

이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에

미국이 '자유의 여신상'을 제작해 프랑스에 선물을 해주었지요

아마 책을 읽지 않았다면 데이지양은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에만 있다고 생각했겠죠??


이미 역사책이나 세계문화 책을 통해 알고 있었던 문화유산들.

​그에 얽힌 유래와 배경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 나라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고

그들의 역사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어요>

다시한번 꼼꼼하게 읽어보며 세계 문화유산들을 찾아 떠나는 책속 여행을 계속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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