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삼성전자 시그널

삼성전자 시그널 - 2025년 삼성의 운명이 결정된다
서영민 지음, 이승우 감수 / 한빛비즈 / 2025년 2월

서영민 기자님 강제로 취재하고 책만쓰게 해야한다! 나 같은 문과도 전부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셨다.. 대단!! 뉴스에서 단편적으로만 접했던 정보를 숲처럼 펼쳐주니 깊이가 생긴 기분이 든다. 넘 가치있는 독서였고, 삼성은 뭐.. 할말이 많겠지만 진심으로 세번째 사과는 없기를 바란다

[100자평] 우리는 거짓말쟁이

우리는 거짓말쟁이 - 2025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E. 록하트 지음, 하윤숙 옮김 / 바람북스 / 2024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간부터 대충 예상이 갔지만 문체랑 묘사가 생각보다 아름다워서 음미하는 마음으로 읽어갔다, 번역에 박수를!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100자평] 테크 천재들의 연대기

테크 천재들의 연대기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읽고, 바꾸고, 망가뜨리나
카라 스위셔 지음, 최정민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3월

내가 몰라서 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인사이트가 없어 아쉬웠다, IT 업계에서의 철학이나 사건보다는 각 창업자의 인성 평가가 더 기억에 남는..

[100자평] 침묵의 퍼레이드

침묵의 퍼레이드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9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5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경찰의 무능함에 답답… (그치만 재밌음) 용의자들에게 많이 공감해가며 읽었다

[100자평] 나의 작은 무법자

나의 작은 무법자
크리스 휘타커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번역도 약간 어색한 듯하고 내용도 너무 늘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큰 애정없이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읽고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들 때문에 눈물이 핑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