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과 살인귀
구와가키 아유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지만 빠르고
섬뜩하지만 그럴듯하고
간단한 듯 하지만 반전이 있고

깔끔한 심리/범죄 스릴러 소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장이 너무 늘어져서 조금 답답하긴 했다
예측가능한 전개이긴 했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킬링타임용 독서로는 만족스럽다

그 부모의 그 자식이라고 해야하나
자주 나오는 유형이지만 매번 정말 신박한 캐릭터다
가장 재밌던 내용 중 하나는 오히려 에필로그였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스트 캡슐 - 15년 만에 도착한 편지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윤수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당히 소소한데 지루하다 싶다가도 재미있는 부분 부분이 있어 끝까지 읽었다, 전부 조금씩 연결되어 있다는 게 흥미롭고 마지막 반전이 재밌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도망자의 고백
야쿠마루 가쿠 지음, 이정민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크게 반전이 없는 소설인데
야쿠마루 가쿠는 항상 느끼지만 글을 참 쉽게 잘 풀어 쓴다. 조금 더 사회적 기준을 낮게 잡고 보면 단순 부주의 운전과 같은 자동차 사고는 일상에서 쉽게 일어난다. 거의 일상에서 매일 보다시피 하는 것이 교통사고 뉴스다.

그 순간으로 인하여 쌓아온 모든 삶의 가치들을 상당히 많이 잃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겁이 난다.

“누구나 사건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가해자가 된다면, 당신은 자신이 저지른 죄와 똑바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의의 형태
홍정기 지음 / 서랍의날씨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몇 번의 경험으로 한국 미스터리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았는데, 이 작품은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반가웠고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