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느낌의 소설이 많이 나오는데사자 츠나구가 원조일까 ㅎㅎ생각보다 인물들이 생생하며 입체적이다중간에 나오는 중년 아저씨 의뢰인은 실제로너무 주변에 있을법한 인물이라서읽다가 답답했을 정도고 ㅋㅋ여고생도 너무 있을 법한 감정선이어서불편하면서도 현실적이라고 느꼈다다음 권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첫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쓴 작품이다.중간에 고구마가 조금 진짜 고구마이긴 했지만읽으면서 연거푸 AI 수사관 정말 대박인데!!!AI주 못샀는데 지금이라도 들어갈까….라는 생각 무한 반복 ㅋㅋ필력이 좋은 것 같다. 내용 자체는 어찌보면 단순한데 이걸 400페이지 넘게 끌고 가는 재주가… 이게 진짜 첫 작품이라고?!??후속작도 바로 사서 볼거다!
행복해지는 것보다는 만족하는 것이 중요한 거다과거의 실패에서 배우지 않는 사람은 바보지만, 과거의 실패에 주박처럼 묶인 채 살아가는 사람은 더 바보다자신의 존재 가치와 인생 가치를 남이 판단하게 해선 안 된다. 반드시 스스로 판단해라. 다른 사람 의견은 참고 정도만 하면 돼.세계는 바꿀 수 없어도 기분은 바꿀 수 있다시골 생선 밥상에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지는 힐링물나까지 시골에 다녀온 이 느낌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