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푹 빠져있었던 요한일서 말씀의 강해집. 설교를 묶은 책이라 반복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쉽다. 당장 눈 앞에서 설교하는 느낌이다.'사랑'이 회복되면 사는 시각이 달라진다는 메세지. 어쩌면 나는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눈물을 참으며 읽었다.아. 다시 사랑해야겠구나, 사랑이 나를 살리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