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벽이 있는 주인공 마인의 '없어서 책 만드는' 이야기. 대충 뽑는 다른 소설 코미컬라이즈들과는 다르게 정성들여 이곳저곳 신경쓴 것이 보인다.
다만 번역은 벌써부터 불안한게 어머니가 딸에게 '그것 이리 다오' 라는 번역은 너무 딱딱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