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혜진 작가님의 <미애>라는 작품이정말로 마음에 들었다위선떤다는 게, 겉으로는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마음이 우리가 더욱 나쁜 사람이도록 만드는가?어쩔 수 없이 살아가다 보면 거짓말이 필요하다고생각하는데 어디까지가 허용되는 위선인지?등등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너무 좋은 책이다앞으로 김혜진 작가님 작품을 많이 읽어보고 싶다는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보건교사 안은영을 영화로 먼저 접하였는데정말 신선하고 재밌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꽤나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모양이던데..나는 너무 좋았다 어디서 본 글처럼 아무 이유없이학생들을 돕는 안은영이 좋았다 그냥, 대가 없이 혹여 은영은 스스로 그것을 싫어했지만말이다. 은영이 외에 인표, 강선 등 모두 매력적인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읽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중딩때 한번 읽고 빠져서 시리즈 정주행 했던<괴짜탐정의 사건노트> 다시 읽기 시작했다!역시나 그때처럼 재밌었다특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에게 꽤나 신선했던 작품이다생각보다 귀여운 추리소설처럼 느껴졌다사건노트 1에서 어린이들이 사라지는 장면들이<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방구뽕씨가 아이들을해방시켜주려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괴짜탐정인 교수도 매력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사건만 보면 어쩜 이리 활동적이게 변하는지...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읽어보고 싶어서 소장하려고한 건데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기를 망설인다면 나는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