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 유형 응용 파워 초등 수학 4-1 (2022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 + 유형 수학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곧 4학년인데 앞으로 어떻게 수학을 준비해야할지 걱정되더라구요..

4학년 1학기 수학은 기본+응용으로 한 번 훑긴했는데 그걸로는 부족하지요;;

이번 겨울방학은 캠프도 할 수 없어서 시간이 많으니 개념플러스유형으로 개념도 다시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의 유형을 풀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그러나 무턱대고 풀자고 하면 역시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크니 문제집에 첨부된 학습계획표를 활용하면 좋아요.

특히 매일 풀어야할 양이 정해져 있어서 애랑 씨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12주차와 8주차로 나뉘어져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저희는 8주차를 선택하여 2월 안에 끝내보기로..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는 개념책에서 기본을 잡고 바로 유형책에서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고 넘어가고 싶은데

12주차는 그렇게 짜여진 반면, 8주차는 4주까지는 개념책을 먼저 다 하고 나머지 4주 동안은 유형책을 하는 거더라구요. 기간은 8주차로 하고 싶은데 방법은 개념+유형이니... 제가 알아서 잘 섞어보는걸로 ^^;;

4학년 1학기 수학은 큰수, 각도, 곱셈과 나눗셈, 평면도형의 이동, 막대그래프, 규칙찾기

이렇게 6단원을 배우는 군요.

2학년 때에는 네 자리 수까지 배웠는데 이번에는 "조"까지 나간데요.

"조"라니.. 대체 0이 몇개가 붙어야하는건지..

큰 수는 2학년 2학기 때 배운 네 자리 수에서 더 발전하여 4학년 때에는 조까지 배우고 5학년 때에는 이걸 활용하여 약수와 배수까지 배운다고 하니 기초를 탄탄이 잘 다져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개념이 더 중요한 거겠죠!!

개념플러스유형 파워는 개념책과 유형책이 아예 분리되어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책을 통해서 개념정리 및 개념 문제를 풀고 실전문제, 응용문제, 단원평가를 통해서 개념을 마무리 한 다음,

유형책을 통해서 실전유형을 강화하고 상위원유형 및 응용 단원평가, 심화 단원평가를 통해서 마무리를 하는거죠.

사실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개념과 문제유형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개념을 훑어보고 기본 예제를 풀어보았어요. 0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니 자칫하면 실수하기가 쉽죠 ㅠ.ㅠ

스텝1의 실전문제까지 풀어보면 첫째날은 끝!

가볍게(?) 만부터 천만까지 풀어보면서 자리 수에 따른 0의 갯수와 읽어보기, 가장 큰 수 만들기, 0의 개수 세어보기 등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문제와 서술형 문제, 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제까지 다양한 종류의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었어요.

 

둘째 날에는 원래대로라면 개념책의 다음 부분을 풀어야하지만,

개념책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유형책에 있는 응용문제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여

일부러 유형책을 풀어보게 했어요.

개념을 잘 다져서 그런지 교과역량이나 서술형 문제 모두 쉽게 풀었어요.

비록 실수도 하긴했지만요 ^^;

초등수학을 포기하는 시점이 4학년부터라고 하는데 그럴 때일수록 기초와 개념을 잘 다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개념을 잘 잡아주고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제공하는 비상교육의 개념플러스유형 문제집은 3학년 때부터

꾸준히 풀리고 있는데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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