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포토샵 사진 강의 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사진 강의
김주원 지음 / 한빛미디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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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흘 전.

제가 즐겨 눈팅하는(이래선 안되지만...흑) 카페에서 이벤트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의 무료나눔!!!!
사진쪽에 관심이 있다보니 이 책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덧글을 달았죠 ㅎㅎ
뭐...제가 여깄다는건 당첨이 됐다는 거겠죠??ㅎㅎ

저는 사진찍는것을 좋아하고
A사이트에서 움짤을 만드는 움짤러이기도 합니다.
포토스케이프도 있고 포토원더 등등 있기는 하지만 만들다보면 한계에 부딪히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샵을 잡았는데 저는 딱 제가 필요한 몇가지 기능만 배우고
'나중에 배워도 되지 뭐~'하고 넘어갔었죠.
근데 한번 넘기니 딱! 마음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이 마음을 먹게 해줬네요 ㅎㅎ

나만을 위한 1:1 사진강의라는 이 책!!!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정말이지 정성스럽다는게 느껴집니다.

단순하면서도 보기 쉬운 사진과 글.

그리고 사진이 예시로 들어있다보니 눈에 딱딱 들어오고

목차에 이미 정리가 되어있다보니 필요한 부분만 딱 찾아볼수도 있으니...

초심자에게도 충분한 선생님이 될 책이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서평을 쓰다보니 논점이 엇나간듯하지만....정말 좋은 책이라 거듭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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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을 찾아서 -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땅, 아토스 산으로 가다
크리스토퍼 메릴 지음, 김경화 외 옮김 / 민음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지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산. 아토스 산.
아토스산? 여기가 어디야? 그리스에 있다는 산이라는데...
그리스 하면 그리스의 옛 신과 신화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아토스 산에 대해서도 잘 몰랐구
이 책의 설명만 봐서는 그리스의 옛 신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선. 이 책을 보고는 많이 놀랐어요.
그리스 정교회, 수도회에 대한 이야기로 나열되어 있어서였어요
솔직히 보고 읽기가 두렵더군요,,,,종교라는게 너무 두려워서,,,^^;;

이 책은 그리스 정교회 및 동방 정교회 그리고 성경에 대한,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로엮여 있습니다. 
개신교도인 글쓴이가 여전히 신비주의의 향채가 강렬한 그리스 정교를 믿는 수도원을
방문하면서 신을 찾는 이야기 예요.

이 책을 통해 동방 정교회와 그리스 정교회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아토스 산을 오른 구도자들은 둘 중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진정한 신을 찾는 열렬한 신앙인이 되거나,  혹은 아예 신에 대해서 관심을 끊어버리는
무신론자가 되거나...(솔직히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아토스산의 수도원 순례를 통하여, 새로운 신앙을 찾은 듯 싶더라구요,,,ㅎ

전 종교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관심은 있는데 책이 정말 어려워서인지는 몰라도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인이면서 기자인 글쓴이가 느끼고 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들
이 이야기가 저에게 바로 다가오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읽기가 힘들고 집중도 힘들었던것 같네요...

종교에 관심많으신분은 한번쯤 읽어봐도 괜찮을 듯 싶지만
관심이 많지않으시면 읽기힘들것 같네요,,,
p.s   중간중간 검은 종이에 한마디씩 적힌말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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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밀의 밤
딘 R. 쿤츠 지음, 김진석 옮김 / 제우미디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검은 비밀의 밤.....

검은 밤의 비밀 이라고 바꿔부르기도하고

제가 이벤트 당첨된 첫번째 책이기도 합니다.ㅎㅎ

요즘 고등학교간다고 시간이없어져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ㅋ

짧게 한마디 적고 갈께요~~

 

일단 딘쿤츠 님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는지라

굉장히 궁금해 하며 책장을 펼쳤어요 ㅎㅎ

책이 초반부부터 몰입도가 굉장히 강했어요!!!!

설명했던데로 푹 빠져서 읽을수 있었어요!!!ㅎㅎ

 

게다가 케릭터들의 성격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다읽고나서는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에

몸이 떨리더군요 (이 때는 제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어요)

 

그리고 제 마음에 남았던 구절이예요~

<"사랑하는 에델, 막내 프레드, 새 누이에게 인사하렴." 에이미가 다정한 투로 말했다.
'새 누이'라는 말을 입 밖에 내고 나서야, 에이미는 자신이 니키를 골든하트의 입양 목록에 적힌 가정에 넘겨주지 않고 손수 데리고 있기로 결심한 것을 깨달았다.
평소 에델과 프레드는 주인의 앙증맞은 달콤한 말투에 깜빡 속아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에이미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급기야 에델은 낯선 개가 방문했을 때 환영인사가 끝난 뒤에야 보여주던 행동까지 보였다. 문을 항상 열어놓는 주방 옆 식품창고로 들어가 삑삑이 장난감과 끈이 달린 장난감, 테니스공들이 담긴 뚜껑 없는 상자로 가더니 장난감을 신중하게 골라 와서 새로운 개 앞에 떨어뜨렸다.
에델이 고른 것은 플러시 천으로 된 노란 오리 인형이었다.
낯선 손님 개에게 장난감을 빌려줄 때 에델이 전하는 메시지는 주로 '이곳을 방문한 동안 넌 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좋아. 그렇지만 나머지 장난감들은 나와 프레드의 것이니 우리가 놀이에 널 끼워주지 않는한 손댈 수 없어.'라는 것이다.

- 본문 66~67쪽 중에서 >

 

이렇네요....^^

 

P.S 친구들이 제 서평보고 내용을 너무 많이쓴다고 이번엔 아예 내용없애버렸습니다~

서평이 책읽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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