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턴이 들려주는 원자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0
최미화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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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냄이지만..

초등과학 추천도서인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책을 이제야..

차근차근 읽고 있어요.

사실 책 내용을 보면..

지금도 다 이해되고 쉽지많은 않은데요..

책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세상이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단순한 호기심은 과학적 접근으로의 시작인데요

물질이 점점 더 작게 쪼개면 무엇이 될까?

이렇게 질문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니 더 와닿고 흥미게 읽더라고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atom(원자) 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고요

처음 그 말을 생각해낸건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였지마느

충분한 과학작 근거를 찾지 못햇기때문에 널리 사용하지는 못했다고 해요.

그러다 18세기 말에 영국의 돌턴이 원자의 개념으르 이용하면서

여러 가지 화학 반응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상황이 달라진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밝혀진 원소의 종류는 110여가지예요.

물론 원소들의 종류에 따라 모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책은

아이들의 이해하기 쉽게 풀어진것과...이렇게 챕터를 짧게 나눠서 읽게 되어있어

부담이 없더라고요.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오면 '이온'이 만들어지고

그런 전자들이 전깃줄을 따라 흘러가면 전등을 밝혀주니..

생각만으로도 신기한데..

책에서 설명해주니 재밌어 하더라고요.

2학년 과학 첫 단원은 화학이라고 해요.

아이가 처음에는 화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히려 점점 더 재밌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용어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아는만큼 읽고 이해하고..또 성장하는거 같아요.

 

하나의 에피소드는...

작은 다이아몬드를 녹여서 큰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없다는것과..

녹인 다이아몬드는 연기로 사라져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는거예요.

별거 아닌것에서 아이가 신기해하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큰 다이아몬드를 찾게 되면...그게 더 비싸게 되는구나라며..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더라고요*^^*

문해력은 약간 어려운 책을 생각하며 읽을때

그 능력이 커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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