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랫만에 만나보는 유아책!!
유아책은 의성어 어태어가 가득한 책이 좋지요??^^
책을 읽어주며 상황에 따른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우게 되니..
유아들은 그렇게 하나씩 익혀나가는거 같아요.
2017년 제 1회를 시작으로 미래엔아이세움 그림책 공모전을 매해 개최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내가 만든 똥 >을 첫번째 수장작으로 출간했답니다.
제2회 미래엔아이세움 그림책 공보전에는 총111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총3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우수상으로 당선된 작품이라고 해요.

아이들에게 배변훈련은 정말 큰 사건이죠.....!!!
그래서 유아들 책은 똥 이야기 책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에 만난 < 내가 만든 똥> 책은
유쾌하고 발랄하게 접근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면서 재밌도록 미리 책을 통해서 상황을 익히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어떤 똥을 만날지 상상하고..
자기가 만든 똥을 보며 뿌듯해하지요..^^

똥을 만든다고 표현하는것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요...
뿌웅 뿡뿡, 사알 살 살, 동글동글 , 뿌지직 뿌 뿌 등...
아이들이 좋아할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 담겨있어요.
배변훈련을 할때...아이들에게 더 재밌게 접근할 수 있겠어요..
오늘은 어떤 똥이 만들어질까??^^
그렇게 궁금해하면...화장실가는것을 즐거워하지 않을까요?^^
초보엄마들도 재미나게 술술 읽어줄 수 있는 책!!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읽어주면 좋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