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독특한 여성이다...책을 읽는 내내 느낀 것은 그녀의 인간적 독특함이다. 동서문화사의 책에 대해 일부 번역의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는 분들이 계신듯하나, 나의 경우는 오히려 다른 출판사의 번역보다 늘 낫게 느낄정도로 만족스럽다. 간혹의 맞춤법문제는 나에게는 큰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