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세르 화이트 듀 모이스처라이저**
[저의 피부타입]-수분부족 지성피부
피지분비가 많아서 번들거리고 미끌거리고 끈적이는 피부이면서도
눈가,입가,광대뼈부위에 각질이 일어나는 수분이 엄청 부족한 피부
입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분비가 더 왕성해진다고 하더
군요. 그 사실을 알고 난후부터 수분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용기디자인]-푸른 반투명의 크림(유리)용기
안의 내용물의 양이 어느정도 보이는 반투명유리용기이며 50ml의
용량인데도 그냥 보기에는 좀 작은 용량처럼 보입니다. 스파출라
가 내장되어있는 것이아니라서 보관이 조금 불편하여서 꼭 상자
케이스안에 함께 보관해야 하더군요. 안에는 속뚜껑은 아니고
얇은 필름지가 덮어져 있는데 뚜껑이 아니라서 역시 사용시 조금
불편하여서 그냥 버렸더니 크림이 뚜껑에 붙어서 조금 지저분
해지더군요.
[질감/향]-투명을 머금은 하얀푸딩
그냥 보기에는 푸딩같습니다. 수분을 가득 먹고 있는..
용기안에 있는 채로 흔들어보니 크림들이 한덩어리가 되어서 출
렁출렁 흔들리는 것이 꼭 푸딩같습니다.색상은 포카리스웨이트
같은 연한 흰색으로 상쾌하면서 시원한 은은한 향이 납니다.
[발림/사용감]-물을 바르는 듯,물방울생김
여러번 사용해보니 바르는 방법과 사용량에 따라 흡수되는 것이
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맨처음에는 스파출라
로 한스푼정도 떠서 문지르듯이 발랐었는데 피부에 흡수가 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 들기에 불안하였는데 어느샌가 흰색의 크림
이 투명하게 바뀌더니 커다란 물방울들이 여기저기 생기며 줄줄
흘르더군요.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물방울입자들은 커지면서 흘렸
습니다. 나중에 좀 오래 마사지를 한후에 물방울도 더이상 생기
지 않고 피부가 보송보송하면서 촉촉한 느낌이 남았었습니다.
두번째 사용시에는 사용법대로 문지르지 않고 적당량을 덜어서
손가락으로 두드리듯이 발라보니 이번에는 커다란 물방울은
생기지 않았으나 작은 물 입자같은 것이 살짝이 보이면서 처음
보다는 흡수도 빠르면서 사용후 느낌도 처음보다 훨씬 촉촉하고
수분막까지 얇게 생기는 것같더군요. 아마 처음사용시 커다란
물방울이 줄줄 흐르는것을 그냥 놔두었더니 그 수분들은 없어
져서 덜 촉촉했던것 같습니다.
그후 촉촉한 정도나 흡수되는 속도는 양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문지르듯이 마사지를 하듯이 하는 것보다
처음에는 좀 두드리고 어느정도 흡수가된후 마사지를 하면 피부
가 더 촉촉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후 느낌,변화]-촉촉,보송,맨들,화사
저의 피부가 지성피부인지라 기초제품을 사용할때 가장 크게 보
는 것이 끈적임과 유분감입니다. 아무리 수분제품이라도 사용후
끈적이는 느낌이 남는 제품은 왠지 답답한느낌이 들어서 꺼리게
되더라구요.
휘세르는 사용후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을 하는데 겉으로 보면
반짝이지만 전혀 끈적거리거나 미끌거리는 느낌 없이 정말 촉촉
하며 맨들맨들하고 피부톤이 맑아지는 것같이 화사해보입니다.
물론, 흡수되는 속도가 좀 느린면이 있지만 사용후 피부가 맨들
해지면서 보송하여 휘세르로 기초케어를 한후 비비크림을 발랐을
때 메이크업이 오히려 더 잘 먹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장/단점]
*장점*
수분을 바르는 듯한 촉촉하고 쿨링한 느낌
보송보송한 마무리
한층 맑아지는 피부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음
*단점*
흡수가 느림(열심히 두드려야함)
속뚜껑이 없어서 지저분해짐
스파출라 잃어버릴수 있음